[도시행정] 강남 공간적 지역적 분석

소개

강남지역에 대해 공간적 지역적으로 실 데이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 들어가면서
▲ 강남지역의 도시개발정책
▲ 강남지역의 공간적, 지역적 발전과정
▲ 강남지역에 대한 공간적 분석
▲ 마치면서

본문내용

▲ 강남지역의 공간적, 지역적 발전과정
강남일대의 대규모 개발은 단기간 동안에 인구와 산업의 집적현상을 초래해왔다. 넓은 도로와 공공시설의 입지, 넓은 면적의 업무용 토지 공급으로 많은 상업용 빌딩이 건설되면서 수 많은 기업들이 속속히 입주하게 되었다. 강남이 경제면으로 보아도 서울에서 가장 성장하는 도시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특히 강남지역에서도 우면로, 반포로 일대와 테헤란로 그리고 잠실의 롯데월드 부근은 강남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부도심 업무공간으로 성장하였다.
서초구의 고속터미널 남쪽의 우면로와 반포로 주변에는 법원과 검찰청 그리고 경찰서와 같은 대규모의 정부기관들이 밀집 입지함으로써 과거 강북도심의 역할 일부를 떠맡게 되고 새로운 부도심으로 변화하였다. 이 외에도 이 지역일대에는 사법공무원 교육원, 조달청과 카톨릭의대(강남성모병원), 국립서울교육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그리고 인근에 예술의 전당, 서울시 공무원 교육원 등 교육, 문화관련 기관도 다수 입지하고 있고, 서초 경찰서 청사도 생겨났다. 또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버스터미널 등이 타지역과의 중요한 연계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뉴코아 백화점, 이미 붕괴된 삼풍백화점, 그리고 아크리스백화점 등이 입지하여 유통센터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기관 주변에는 각종 생산자 서비스업 즉 금융, 보혐, 법률사무소는 물론 주민 편익시설 등이 다수 집적하게 되고 활발한 고용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에서 이 지역은 사법 및 행정의 중심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참고자료

· 서울의 도시개발정책과 공간구조, 최근희, 서울학연구소
· 서울시 도시공간구조 변천과정, 원제무 외2명, 백산서당
· 연천지역연구, 이외희 외 6명, 경기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