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금지된 장난

소개

영화를 충분히 보고 정성껏 썼 던 영화평이기에 추 후 참고 자료로 쓰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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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잔인하고도 규모가 큰 폭력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에고이즘의 폭발이며, 동시에 인간 본성의 발로이기도 하다. 인간의 내부에 감추어진 한 부분인 공격본능이 적당한 구실을 얻어 상대방으로 확산될 때 우리는 그러한 폭력행위를 가리켜 ‘전쟁’이란 수식어를 달아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반응을 미화한다. 그래서 심지어는 ‘전쟁미학’이라고 하는 해괴망측한 단어를 만들어내어 전쟁 그 자체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를 서슴치 않는다.
역사시대구분에 있어서 근대와 현대를 나눌 때 제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었던 1945년을 기점으로 잡고 있듯 이러한 총체적 전쟁미학? 의 대단원적인 행위에 대한 주제로 다양하게 예술표현(음악, 미술, 연극, 무용등)으로 보여지는 것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되어 오는 일이라 본다. 그도 그럴것이 제 2차 세계대전은 전쟁의 이름을 빌어 인간이 얼마나 많은 살상을 자행 할 수 있는가를 실제로 검증할 인류 최대의 부조리요, 모순, 비극이었다고 사람들이 평가하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