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금지된장난 영화평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금지된 장난... 이 단어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듯한 단어이다.
노래제목도 있고, 에로영화도 아마 있을 듯 싶다.^^ 유럽영화를 보고서 감상을 써야한다는 과제를 위해, 유난히도 비디오가게를 들락거렸다. 하지만 자꾸 보고싶은 신작비디오만 보기만 했다. 이유는 비디오가게 아주머니가 유럽영화가 뭔지 모르고 계속 최신비디오만 추천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구석진 곳에서 찾은 이 영화는 왠지 끌렸었다. 제목에서부터 이것이 금지된 장난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시초일거란 기분에 뽑아들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을 했다. 또 1952년에 제작된 영화치고는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반전영화로서 세계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쟁이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보여줌으로서 아이의 순수함과 동시에 전쟁의 참혹함 등을 표현해 반전을 주장하고 있다. 뽈레뜨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뽈레뜨는 울지 않는다. 이것은 아이의 순수한 상태, 즉 죽음을 모른다고 나타내고 있으며 차차 강아지의 죽음 등 다른 생물들의 죽음을 접하면서 죽음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 나중에 뽈레뜨는 미셸과의 헤어짐에서 죽음보다 더한 울음을 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