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 안락사

목차

1.안락사의 어원
2. 정의
3. 분류
4. 각국의 실태
5. 대안(호스피스)

본문내용

안락사의 어원
안사술(安死術)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어의 'Euthanatos'에서 유래한 말로, '좋다'는 의미의 'eu'와 '죽음'을 뜻하는 'thanatos'가 결합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우리나라의 고려장이나 유대민족이 노인을 벼랑으로 떨어뜨리는 풍습 등이 동양의 유교문화나 서양의 기독교 사상으로 배척당한 이후, 서양에서는 르네상스와 함께 새로운 안락사의 개념이 형성되었다. Euthanasia는 이때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며, 라틴어로는 '아름다운 꽃', 희랍어로는 '수월한 죽음'을 의미한다.

안락사의 정의
현재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안락사의 의미를 살펴보면 치유될 수 없는 질병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안락사는 '한 사람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위 또는 무위에 의해 그 사람의 죽음을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하나의 행위가 안락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 행위가 반드시 죽음임을 당하는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만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살아날 가망이 없는 환자가 통증으로 무척 괴로워할 때 독물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빨리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주거나 , 의식을 잃고 인공 호흡 장치로 겨우 목숨을 이러가는 식물인간과 놔사로 판명된 사람에게 인공 호흡기를 제거함으로서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