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글쓰기 꿀팁 6

목차

1. 나만의 글쓰기 방법
2. 찬연하다
3. "걔 바람폈어!" 영어로 뭘까?
4. 은미하다
5. 뇌를 복리로 성장 시키는 두 가지 방법
6. 글의 소재는 무조건 특별해야 할까?

본문내용

"여보, 나 오늘 글 썼어. 어때?"
"오빠 글 꼭 책 같아."
와이프는 책을 싫어합니다. 고로 이 말은 칭찬이 절대 아닙니다. (제길... 돌려까기 당했습니다.) 제가 글을 계속 쓰다 보니 어느 순간에는 더 잘 쓰 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글에 힘을 주고 부족함은 감추고자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책에서 본듯한 딱딱한 문체와 내용들이 담기게 되었습니다.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제가 봐도 별로인 글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니체 행님의 글 뒤에 숨어서 글 쓰는 빈도를 줄여왔습니다. 맞습니다. 좀 많이 비겁 했죠.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 이제는 나만의 글쓰기를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1. 솔직하게 쓴다.
구리면 구리다. 별로면 별로다. 오늘처럼 저 스스로를 까는 글을 그냥 솔직히 쓰겠습니다. 꾸밈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쓰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