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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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4일 삼천리, 다우데이터, 서울가스, 대성 홀딩스, 선광, 세방 등 6개 종목이 이틀 연속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틀 만에 시가총액 5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기업실적에는 변화가 없었는데 주가가 급락한 것에 대해 금융 위원회에서는 자본시장 조사단에서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고 조사에 구체적으로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금융 위원회에서는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를 미리 정해놓고 서로 사고 팔아 주가를 끌어올린 뒤 빠져나가는 통정매매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의 흐름을 보면 1년 내내 오르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형태의 흐름인데, 자본시장 연구위원 황세윤 위원에 의하면 특정 증권사를 경유 해서 6개의 종목들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형태의 시장 개입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금감원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https://www.mbn.co.kr/news/society/492386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75980?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