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간섭주의(온정적간섭주의)
- 최초 등록일
- 2023.04.13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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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의의간섭주의(온정적간섭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선의의 간섭주의가 갖는 장/단점
(2) 선의의 간섭주의가 간병/의료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혹은 배제되어야 하는지)
(3) 선의의 간섭주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윤리학 이론들을 적용시켜 기술
본문내용
- 위 사례 중 뇌염 환자는 뇌염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졌고 정신과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렇게 치료 중에도 지속적으로 환자의 자율성 정도는 질병의 경과에 따라 변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선의의 간섭주의 방식의 치료 가능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도 이에 따라 역동적인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첨과 췰드리스가 생명의료윤리의 네 가지 원칙을 주어진 상황에 따라 서로에게 제한을 가하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처럼 의료인이 치료를 할 때는 어떤 하나의 패러다임을 고정하고 그에 따라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곤란하다.
선의의 간섭주의는 환자의 자율성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반대로 자율성의 옹호자라고 생각한다.
즉 선의의 간섭주의와 자율성은 적대적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개념인 것이다.
-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자유주의 내에서 선의의 간섭주의가 매력을 갖게 되는 요인들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공동체 내에서의 개인들 사이의 상호 관련성이라 할 수 있다.
“자아와 타아는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한다.” 는 등의 주장은 해악의 원리와 선의의 간섭주의 원리상에 있어 온 자유주의적 이분법을 의심하게 한다.
따라서 처음의 자유주의적 이론은 이제 보다 공동체주의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자유주의자들이 사회적 상호 관계를 어느 정도 긴밀하고 깊은 것으로 생각하는지에는 다양성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그러한 사회적 상호 관계를 인정하는 점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단지 그들은 공동체가 갖는 그 통합성과 해체성의 정도를 다양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의견을 달리한다.
혹자는 개인이란 공동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그들의 이해 관심 자체가 공동의 관심사라고 보며. 다른 이는 공동체란 단지 생존조건을 제공하는 정도 이상이 아니라는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제3의 중도적 입장을 취하는 자들은 공동체란 인간의 행복과 번영의 모태로서의 중요성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