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홉살인생

소개

ㅎㅎ, 중학생 수준 정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도 기억이 난다. 문제집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문득 아홉 살 인생이라는 책이 눈에 뛰었다. 제목에서부터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문제집 고르는 것을 뒤로 미루고 책을 펼쳐보았다. 첫 문장부터 이 책이 너무 맘에 들었다. 문제집을 대충 고른 체 나는 집에 와서 이 책을 열심히 읽어보았었다. 그때 그렇게 읽어보았었던 그 책이 지금 권장도서목록에 있어서 오로지 숙제를 위해서 다시 이 책을 펴본 나는 그때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뜻이 담겨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지금도 그 뜻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조금 더 성숙한 지금 읽어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다.
이 책은 아홉 살 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제 겨우 아홉 살 밖에 안된 초등학교 3학년 백여민이라는 아이이다. 어리지만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던 시절이다. 친구를 알고 가족을 알고 무엇인가를 계속 알아 가는 나이이기도 하다. 여민이네 4식구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산동네로 이사오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