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최근 6개월이내 발생한 사회적 사건(또는 사회문제)을 선정한 후 해당 사건(사회문제)이 어떤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접근한 방법들(정부나 민간기관 등이 시도한 방법들)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목차

1. 서론

2. 본론
1) 비동의 간음죄의 윤리적 딜레마
2) 여가부 비동의 간음죄 추진 발표에서 철회까지
3) 비동의 간음죄 필요성
4) 반대 입장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폭행이나 협박이 없더라도 동의 없이 성관계를 맺었다면 강간죄로 처벌하는 것이 타당할까? 현행법상 당시 상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처벌이 불가능한 이에 대한 문제는 우리 형법 체계에서 오랫동안 논의돼 왔습니다. 여성계에서는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주장해 왔고. 실제 박근혜·문재인 정부도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비동의 간음죄 입법을 추진했고, 지난(21대)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이 10건 발의됐었습니다. 그러나 반대와 신중론도 적지 않아 충분한 논의 없이 회기가 끝나 입법조차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는 '피해자가 거부하더라도 성행위가 일어나면 성폭력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원칙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No means no rule'이라고도 불립니다. 현행 형법 297조에 규정된 강간범죄는 폭행 협박 등 실력으로 성립해야 하지만 이들 법률로는 피해자에 대한 위계나 위력 때문에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간통죄 논란이 2018년 초부터 이어져 온 미투 운동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성행위에 대한 동의 없이 형벌을 가하는 간통죄(논민노)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반면 상대방의 의사와 달리 성폭력을 판단하는 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계층이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명확한 동의 없이 성폭력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본론을 통해 사회보호의 윤리와 철학적 관점에서 비동의 간음죄와 관련된 사회적 윤리적 딜레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 그리고 적절한지를 평가하며 작성해보겠습니다.

2. 본론
동의 없이 폭행이나 협박 없이 사랑을 하면 강간죄로 처벌하는 것이 옳은가를 따져보자면 현행법상 당시 상황이나 사건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처벌할 수는 없다는 것이 현 결론입니다. 강간을 규정한 형법 297조에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이슈 짚기] ‘비동의간음죄’ 왜 필요하고 뭐가 문제인가
·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95
· [네이버 지식백과] 비동의 간음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