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란 무엇인가.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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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무언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게 되고,

지난날의 과오들을 생각하며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고자 하는 마음들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끊어서 새로 시작하기도 하고 신앙적으로는 교회에서 하는 공동체 성경 읽기와 일주일 한 구절 암송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뭔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영혼과 육체를 가진 존재자로서 영혼 못지 않게 이 육체 역시 중요합니다.

사람은 몸을 가지고 있는 존재자입니다.
그리고 나의 눈 귀 코 손 발 피부는 내 몸을 구성하는 몸의 부분들입니다.
사람은 몸을 통해 듣고 보고 만지고 느끼고 인식하고 경험합니다.

사람은 몸을 떠나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회 활동을 꼭 해야하고 일을 하면 반드시 재충전 쉼을 가져야하고 특히 매일 매일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습관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야만 합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일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텐데 이렇게 먹고, 자고, 이러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다면, 정말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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