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부끼 정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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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가부키(歌舞伎)의 어원

3. 가부키의 역사
1) 가부키의 기원 -발생기-
2) 제 1차 완성기 -겐로꾸 가부키 중심-
3) 제 2차 완성기 -닌교조루리(人形淨瑠璃)와의 교류-
4) 난숙 퇴폐기
5) 근대 가부키
6) 新派

4. 가부키의 연기와 연출
1) 연기의 양식
2) 음악성
3) 분장
4) 연출과 형
5) 무대
6) 무대의 좌우(左右) -게자(下座)와 유카(床)-
7) 가부키의 무대장치
8) 무용
9) 가부키의 작자와 각본
10) 가부키의 종류
11) 가부키의 연극성
12) 대표적 가부키 작품
13) 대표적 가부키 배우
14) 가부키 각본제작과 극작가
15) 가부키를 공연장과 가부키의 美

5. 맺는 글

본문내용

2. 가부키(歌舞伎)의 어원
가부키라는 말은 원래「가부쿠かぶく(傾く)」즉 「평평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한다. 또한 가부쿠かぶく란 「눈에 뜨이게 특이한 모습을 한다」「우스꽝스럽게 한다」「멋대로 행동한다」「호색한다」는 등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모든 정상적인 궤도로부터 벗어난 행동을 가리킨다. 이런「가부쿠(傾く)」를 추구하려는 풍조는 16세기 말 당시의 젊은이와 호사가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는데,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예술의 세계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면 6자(1.8미터)나 되는 큰 칼을 차고 다니거나, 3자 정도 되는 긴 담뱃대를 쓰거나, 포르투갈이나 동남아시아 등지로부터 수입된 호화스러운 물건으로 실내 장식을 하는 등, 남의 눈에 확 띄도록 별난 언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부키모노(歌舞伎者, かぶきもの)」이라고 불렀다. 그것이 전화되어 불량배나 노름꾼, 도적 등을 모두 가부키모노(歌舞伎 者, かぶきもの)라고 불렀던 것이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고승길,『동양연극연구』,서울; 중앙대학교 출판부, 1993
· 김미성,『가부키의 역사와 발달과정』,1992
· 김학현,『歌舞伎』서울; 열화당, 1997
· 남영애,『일본무용의 기초연구』,서울 ;삼신각, 1992
· 정수원,『일본문화 이해와 연구』 제이앤씨(J&C), 2003
· 박전열,「일본의 전통인형극 분라쿠(文樂)」, 『인형극을 통한 동양연극의 이해』,1998, 한국비교연극학회 제2회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