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소개글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생애
2.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줄거리
3. 헤밍웨이의 작품분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생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1899년 일리노이주 교외인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의사였던 아버지 에드먼즈는 오크파크 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낚시, 수렵 등 스포츠를 즐기는 체격 좋고 수염이 많은 멋쟁이였고 어머니 그레이스 호울은 시카고의 부유한 주식 중개인의 딸이었는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고,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그의 부모는 서로 성향이 달라서 갈등을 겪었는데 예를 들어 아버지는 헤밍웨이가 3살 때 이미 낚시도구를, 10살 때에는 엽총을 사주어 원시림 지대를 마음껏 누비게 했으며 어머니는 그에게 첼로를 사주어 매일 1시간씩 연습을 시켰다. 헤밍웨이는 첼로 대신 엽총을 선택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머니와 자주 갈등을 겪었다.
그는 14살 때부터 권투를 배웠는데 16세에는 연습 경기 도중 왼쪽 눈을 심하게 다쳤지만 그만두지 않을 정도로 권투에 매료되어 있었다. 고등학교에서는 권투뿐만 축구, 사격, 육상, 수영 등 다양한 운동에 몰두했고, 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다.
191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자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단념하고 신문사에 입사한다. 헤밍웨이는 이때부터 1923년까지 이듬해의 전쟁 참전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신문 기자로 일을 했다. 그의 간결하고 힘차게 써 내려가는 특유의 문체는 이 시절의 훈련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저, 김욱동 역,《누구를 위하여 졸을 울리나1,2》, 민음사, 2012.
드림아이 지음 ,《어니스트 헤밍웨이》, 현문미디어, 2007.
이지훈 김준우 해설,《짬짬이 읽는 논술 세계문학》, 삼성출판사, 2005.
박영만 엮음, 문철현 감수,《세계 명작 다이제스트》, 프리윌, 2011.
김용만 지음,《세계문학기행》, 서정시학,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