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관련 사례 및 토의, 개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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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적 성격장애
편집증적 성격장애란 상대방이 별 뜻 없이 건넨 말을 듣고 상대방이 자신의 심중을 꽤 뚫어 보는 것 같고, 그 생각에 사로잡혀 망상을 만들어 더 악화되어 환상에 사로잡히는 곤 한다.

토의 주제
① 주변에 편집증적 성격장애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② 그 사람이 그런 성격을 띠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주위 사람으로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또 편집증적 성격장애의 성향을 띠는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개인 의견
① 내가 여러 가지 성격 및 자기개념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면서 그 중 ‘편집증적 성격장애’를 선택한 이유는 현재 나의 성격의 문제를 가장 두드러지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성격장애의 사례였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문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지속 되었던 것 같고,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성격이 소심해서? 원래 의심이 많고 자기 고집이 강해서? 나 자신도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에, 친구들과 토의를 통해 편집증적 성격장애의 사람들이 띠는 특징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나의 현재 성격과 편집증적 성격장애의 특징 중 오버 랩 되는 부분은 바로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별 뜻 없이 건넨 말을 듣고 상대방이 자신의 심중을 꽤 뚫어 보는 것 같고, 그 생각에 사로 잡혀서 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과 전화통화를 할 때나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눌 때도 마음에 걸리는 말을 듣게 되면 더 이상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진다거나 대화에 집중을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 같다.

② 나는 이런 성격을 왜 띠게 되었을까? 주위 사람들의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
의심이 많다는 것은 다르게 해석하면 타인을 있는 그대로 신뢰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 더 솔직히 말하면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에 대한 과장된 걱정이 불러오는 문제 일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