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문화, 성의 문화

소개

육체산업과 자기 가치관, 자본주의, 지배계급을 중심으로 성의 문화에 대해 쓴 소논문입니다.

목차

1. 각종 육체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자.

본문내용

■ 각종 육체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자.

육체산업(肉體産業)에는 미용성형, 화장, 몸매교정, 헬스 등이 속하며 대중이 유일하게 사회적 차이와 계급, 정치적 신념을 떠나 누릴 수 있는 한 분야였다. 하지만 요즘 날처럼 이성(二姓) 간의 혐오(嫌惡)와 갈등, 세대(世代) 간 혐오와 갈등, 지배계급에 반(反)하는 사회가 형성되면서 육체산업에 대한 불편함도 생겨난다. 자본주의 사회가 지속되면서 사람의 육체를 어떻게 소비하고 소모하는지에 관한 윤리적 잣대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 경제논리만 적용될 뿐이다. 경제논리에 사로잡힌 미적 가치와 기준은 지배계급에 의해 획일화(劃一化)된다.

참고자료

· 김민혜(2018), 「미용성형 병원 선택에 영향을 주는 온라인 검색 성향과 오프라인 요인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 김수현(2013), 「매스미디어를 통한 외모의 사회문화적 태도가 여성의 미용성형 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신여자대학교.
· 송석랑(2016), 외모지상주의 깨뜨리기, 인문과교양.
· 신은경(2015),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공적 자의식, 신체만족도와 이상식이행동 간 관계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델」, 대구가톨릭대학교.
· 정희원,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필러로 ‘얼굴 황금비율’ 디자인”」, 경향신문, 2018.01.16.
· L. J. Heinberg, J. K. Thompson, & Stormer. S(1995),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questionnaire」, 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