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시대의 스포츠

소개

베를린 올림픽, 뮌헨 올림픽, 88올림픽 사례를 통해 스포츠에 내재된 정치, 정치와 스포츠를 세계적으로 알아보는 소논문 입니다.
대중문화, 스포츠를 통해 정치적으로 어떤 이익을 취하고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몇몇 나라별로 정리했으며 스포츠를 통한 문화사업, 선동에 대해서 TV시대 전후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시간으로 텔레비전 중계를 한 올림픽 대회는 제11회 올림픽인 1936년 베를린(Berlin) 하계 올림픽이다. 당시 베를린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베를린 전 지역에 25개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전 국민이 올림픽을 무료로 시청하게 하였다. 또 세계 최초로 32개 국가에 TV 송출(送出)을 했다. 베를린 올림픽을 전후로 출전 나라와 선수들의 숫자는 큰 변화가 생겼다. 점차 각 나라가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전보다 참여국과 선수가 더 많아졌다. 게다가 전 세계로 TV중계가 동시에 되면서 더 폭발적으로 늘었고 지금은 1만 명 넘는 선수가 참여한다. 미디어의 발전은 스포츠의 패러다임(paradigm)을 변화시켰다. 자본주의로 상업화된 스포츠가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 엄청난 규모의 문화산업으로 변한 것이다. 거대한 문화산업(huge cultural industry)이면서 대중과 쉽게 만날 수 있는 매개체다.

참고자료

· 박지윤,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논쟁적 이슈에 대한 언론보도와 여론과의 관계: 의제설정과 역의제설정 이론의 경쟁가설 검증」, 서울대학교, 2017, p. 19.
· 김용수, 「인간의 삶과 스포츠」, 부크크출판, 2017, pp. 188~190.
· 노재현, 「베를린올림픽과 평창올림픽」, 경상매일신문, 2018.01.17.
· 신지식, 「올림픽중계방송의 시청행태에 대한 연구」, 중앙대학교, 2012, pp.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