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표준화, 현지화 사례

소개글

"기업의 표준화, 현지화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현지화 사례
1) 오리온 초코파이의 중국 현지화
2) KFC의 중국 현지화
3) 이마트의 중국시장 현지화
4) 팔도 도시락 라면의 시베리아 진출
5) 일본 더페이스샵

2. 표준화 사례
1) 농심 신라면의 표준화
2) 락앤락의 표준화
3) 맥도날드의 표준화
4) 코카콜라의 표준화
5) 코스트코의 표준화
6)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의 표준화

본문내용

-국내/해외 다국적 기업의 현지화-
오리온 초코파이의 중국 현지화
현재 동양제과는 중국 하북성 랑팡경제기술개발구에 현지법인인 오리온식품유한공사(Orion Food Company., Ltd)를 통해 연산 2,000만 달러가 넘는 대규모 초코파이 및 카스타드, 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양제과의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진출 2년만에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글로벌 기업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중국시장의 성공적인 초코파의 진출이 있는데 이를 간략히 살펴보자면 기존의 해외 수출용 파란색 포장지에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상인 붉은색으로 바꿨으며, 한국에 어필했던 ‘정’이라는 컨셉을 중국에서는 ‘하오리여우’로 바꾸고 마케팅에 이름을 활용하여 ‘초코파이는 좋은친구’라는 캠페인을 벌여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현재 중국에서는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 답례품으로 쓰일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초코파이는 제품명과 포장지 색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중국인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였다. 또한 오리온은 초코파이 제품 하나지만 모든 관계 대상과의 접점에서 ‘정’이라는 감성적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중국인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맛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일찍이 예상하고 제품 브랜드와 제품 고유의 성격과 진정성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중국시장을 사로잡은 전략일 것이다.




KFC의 중국 현지화
KFC는 현지화에 있어 1980년대에 중국에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KFC의 캐치프레이즈 “finger-licking good”이 중국에서 “손가락을 뜯어먹어라”라고 잘못 번역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KFC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할 뻔했지만, 그들은 중국에서 메뉴를 조정하여 소비자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