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안전 사고 대책이 전무했던 경찰
2. 용산구청, 할로윈 행사 대비만 하고 안전사고 논의는 없어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전에 이태원 1번 출구 지역에 10만명 이상의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했는데도 불구하고 압사 사고에 대해 전혀 준비하지 않았고, 심지어 주최 측이 없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조차 갖고 잇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조차 진입 통로가 협소한 탓에 구조 활동을 제대로 벌이지 못했을 정도로 통로 진입에 대한 사정 통제 조치가 매우 미흡했던 것이다.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참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소홀로 발생한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인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태원 참사와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분석하겠다.

Ⅱ. 본론
1.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안전 사고 대책이 전무했던 경찰
할로윈 데이에 이태원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범죄 및 교통체증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하여 이에 대한 논의는 있었지만, 사전에 안전 사고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을 정도로 경찰의 안전불감증은 도를 넘어섰다.
할로윈을 맞아 10월 29일 이태원에 발생한 압사 사고는 사망자 154명, 부상자 132명으로 총 사상자가 286명에 달하는 대참사로 기록되었으며, 대규모의 압사 사고는 생명을 되살리는 확률이 높지 않아 사전에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 및 제도가 부재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참고자료

· 10만 인파 운집 예상하고도…‘안전 매뉴얼’ 없었다는 경찰
· 권구선 , 박영준 저, 세계일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