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경찰의 안이한 대응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파와 차량 통제 및 관리 경찰 인력 부족으로 구조 인력 진입 지체
2. 인력 배치 늘렸다던 경찰서 발표와는 달리 배치 경찰은 10명내외, 통제 태도도 소극적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서울 용산경찰서의 안일했던 사전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의 할로윈 축제로 지난 몇 년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예전보다 훨씬 적은 인력을 배치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찰을 골목 밖에만 배치할게 아니라, 최소한 골목 안에 몇 명이라도 배치되어 사람들이 우측 통행으로 일렬로 이동할 수 있게 안내했다면, 이런 사망자가 150명이 넘는 대규모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사전에 철저히 대비만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예고된 참사였던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태원 참사와 경찰의 안이한 대응에 대해 분석하겠다.

Ⅱ. 본론
1. 인파와 차량 통제 및 관리 경찰 인력 부족으로 구조 인력 진입 지체
현지 시민들은 집중된 인파와 차량을 통제 및 관리해야 하는 경찰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소방차와 구급대원들, 그리고 의료진들의 차량이 진입하기가 힘들었다고 공통적으로 증언했다.
할로윈을 맞아 10월 29일 이태원에 발생한 압사 사고는 사망자 154명, 부상자 132명으로 총 사상자가 286명에 달하는 대참사로 기록되었으며, 대규모의 압사 사고는 생명을 되살리는 확률이 높지 않아 사전에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 및 제도가 부재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이태원 주민 "사고 전날도 위험해 경찰 불렀는데 불법 딱지만 떼고 갔다"
강윤주 저, 한국일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