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6.24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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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은 무엇일까.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회사를 다닌다고 생각하지만,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인간을 성숙시키고 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당장 한 열흘 정도만 회사를 가지 않고 쉰다고 가정해보자. 그 헛헛함을 경험해 본 사람은 일과 회사가 꼭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삶을 폄하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을 버리지 않고는 일상의 삶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저자는 삶에서 균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만족, 즉 ‘워크 앤 만족’(워라만)이라고 말한다. 좀 꼰대스러운 말이기는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뚜렷한 성찰 없이 워라밸을 좇아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작은 노력만 더해도 빛나기 쉬운 시대라는 점을 강조한다. 일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정립하고 우직하게 역량을 개발한다면 그 어느 시대보다 돋보이기 쉬운 시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저자는 이 책에 담고 있다.
저자는 아디다스, 나이키,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경력만 20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은 조직 내 세대 갈등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작 70년대생이 운다를 통해 70년대생 직장세대에게 위로와 공감과 더불어 현명한 리더의 길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들의 팀원으로 일하는 후배들을 위해 오랜 실무 경험과 세대 간 갈등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한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일만 잘하는 직원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조직 내에서 직원의 평가와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인사고과(人事考課)를 할 때는 업무 능력 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의 태도,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두루 살피기 마련이다.
또한 각각의 부서장들은 각자의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직원들의 성과와 업무 태도, 직장 내 원활한 인간관계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높은 고과나 승진을 지지한다.
저자는 회사 생활에서 관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면 주변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인기가 많다.
참고 자료
두려움 없는 조직 ㅣ 에이미 에드먼슨 지음 ㅣ 다산북스 출판사
뉴비와 꼰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ㅣ H과장 등 공저 ㅣ 예문
아카이브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