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51-56절의 '유대와 사마리아의 관계'에 대한 배경연구

목차

1. 요세푸스에 나타난 유대와 사마리아의 적대감
2. 그 밖에 문헌들에 나타난 유대와 사마리아의 적대관계

본문내용

유대인들이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지 않고, 그 지역을 돌아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했다. 그러나 본문은 예수께서 사마리아를 통과하여 예루살렘에 가시려다가 거절을 당하는 사건을 소개한다. 요세푸스(는 절기를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가는 갈릴리 사람들에 대해 사마리아인들이 적개심을 보인 경우가 있었음을 알려 준다. 원래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 왕국의 오므리 왕이 세운 성읍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오므리 왕은 사라미아 성읍을 건설하여, 북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사마리아 지역의 주민들은 북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들이 서로 섞인 혼혈민족이었다. 순수한 혈통을 지닌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맣은 이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업신여겼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수수한 신앙에서 벗어난 종교적인 관점들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