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요약 _ 19장 조선왕조 궁궐건축, 20장 조선왕조 목조건축형식

소개

한국건축사 요약 _ 19장 조선왕조 궁궐건축, 20장 조선왕조 목조건축형식

목차

1. 19장 조선왕조 궁궐건축
2. 20장 조선왕조 목조건축형식

본문내용

제19장. 조선왕조 궁궐건축
1. 경복궁
(1) 궁궐배치 및 광화문
조선왕조의 궁궐건축들은 왕실의 존엄과 권위를 상징하기 위하여 장대하고 화려하게 조영되었다. 한성 안의 궁 궐건축으로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이 있다.
경복궁은 배후에 백악과 멀리 삼각산을 배경으로 하고, 한성 중심 좌우에 육조관아가 병립하여 있는 대로광장에 면해서 평지에 조영된 궁궐이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일제시대에 건춘문을 북쪽으로 이건되었다가 6 25 사변 때 문루가 소실되고 1968년에 당시 중앙청으로 사용했던 일제 때 총독부 건물 앞에 다시 옮겼으며, 문루는 종전의 건축형식을 모방하여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재건하였다.
(2) 근정전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정면 5간, 측면 5간의 중층 팔작지붕으로 되었으며, 공포는 다포식 외3출목, 내4출 목이고 외부는 단부가 앙서 형상으로 된 제공 3개와 익공이 놓였다. 이 건물은 조선왕조 말에 조영된 가장 거창 하고 훌륭한 건축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장식과 섬교한 수법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으나, 조선왕조 말기의 건축 문화 특성을 잘 나타내는 매우 귀중한 대표적인 건물이다.

참고자료

· 한국건축사. 저자: 윤장섭, 출판: 동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