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우수독후감모음][아몬드][만점독후감]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인간이 희로애락애오욕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본 작품을 통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

인간이 희로애락애오욕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본 작품을 통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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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의 주인공 ‘선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인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란 병을 앓고 있다. 이 병은 편도체가 보통 사람보다 작아서 분노나 공포 같은 감정들을 잘 느끼지 못한다.
주인공의 엄마는 아들의 병을 조금이라도 고치기 위해 감정들을 나타내는 한자를 집안 곳곳에 붙여놓거나 편도체와 비슷하게 생긴 아몬드를 주인공에게 먹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 그래도 주인공은 엄마, 할머니와 함께 그럭저럭 잘 살아간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주인공의 열여섯 번째 생일날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주인공은 엄마, 할머니와 함께 밖에 나가서 저녁 식사를 한 뒤, 한 묻지 마 살인범에 의해 할머니가 사망하고, 엄마는 거의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참고자료

· 도서명 아몬드(손원평 장편소설) 저자 손원평 분류 소설/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