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잘질환, 장폐색 간호과정(설사와 관련된 체액부족, 흡수 장애와 관련된 영양부족)

소개

성인간호학 실습 케이스(염증성 장질환, 장폐색)
- 간호진단 5개
- 간호과정 2개

목차

1. 소화기계 사례

2. 질병의 원인, 병태생리, 증상, 치료 및 간호
1)염증성 장질환
2)장폐색

3. 간호진단

4. 간호과정
1) 설사와 관련된 체액부족
2) 흡수 장애와 관련된 영양부족

본문내용

1. 소화기계 사례
김씨는 36세/F 환자로 복부통증 및 오심, 구토를 주호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염증성 장질환을 10년 동안 앓았던 과거력과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 등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의 재발 및 소장폐색을 진단받고 소화기 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근 들어 묽은 변을 하루 평균 5~10회 보았으나 내원 2일 전부터는 묽은 점액성의 변이 패드에 소량씩만 묻어나왔다. 입원 당시 키 155cm, 몸무게 39kg이었고, 증상 조절을 위해 prednisone 40mg을 매일 복용하고 있었다. 입원 당시 심한 피로감과 식욕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입원 후 수액요법과 항생제 투여, Levin tube 삽입, foley catheter 삽입, 금식 및 섭취량과 배설량 체크 등이 처방되었으며, 금일 회진 후 수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입원시 평균 혈압 100/70mmHg, 체온(고막) 38.2℃, 맥박 98회/분, 호흡 24회/분이다. 복부 청진 결과 상복부에서는 2~3회/분의 장음이 청진되나 하복부에서는 장음이 청진되지 않으며 배변량은 묽은 점액성의 변이 패드에 소량 묻어 있는 정도였다. 신체 검진 상, 복부 전반의 강직 및 압통과 방사통이 있었다. 전날 6AM부터 금일 6AM까지의 섭취량과 배설량은 2,000/2,300cc로, L-tube를 통해 담즙과 점액이 섞인 배액물이 1,500cc와 Foley catheter를 통해 호박색의 소변 800cc가 배출되었다. 김씨는 복부 전체에 걸친 발작적 통증과 계속되는 오심과 전신 쇠약감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심한 갈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피부가 거칠고 탄력성이 저하되었고, 입술의 갈라짐과 구취 및 항문 주변 피부의 발적이 있었다.

금일 새벽에 촬영한 flat & upright abdomen X-ray상 장 폐색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혈액검사 상, Na+: 130mEq/L, K+: 3.0mEq/L, Hb: 11.0g/dL, Hct: 52%, WBC: 12,000/mm3, neutrophil: 90%, Albumin 3.0g/dl, Total Protein 6.0g/dl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