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평등과 계급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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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육과 사회평등
2. 평등화론
3.불평등재생산론
4. 무관론.(無關論)
5.결론
6.한국 교육과 불평등 문제
7.토론해보기

본문내용

1.교육과 사회평등
학교제도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학교가 평등사회의 구현에 큰 구실을 할 것으로 믿었다. 보기에 따라서 학교교육의 보급으로 사회의 블평등이 즐어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이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단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학교교육은 과연 사회평등에 이바지 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평등화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또는 교육과 사회평등은 처음부터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글렌어스터 (Glennerster, 1979)는 교육이 사회적 불평등에 대처하는 역할을 사람마다 다르게 보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다섯 개의 관점으로 정리하였다.
① 신분계층마다 다른 교육을 실시 함으로써 계층질서를 유지.(→불평등 존속)
②교육이 능력주의 사회의 핵심장치로서 기능(능력주의적 관점)
- 학교는 사람들의 능력을 선별하여 각자에 알맞는 수준의 교육을 시켜 유능한 자는 높 은 사회적 지위에 배치하고 무능한 자는 낮은 지위에 배치하는 역할을 함.
③교육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기존 계층구조를 변화시킴.(평등주의적 관점)
-불우계층을 교육을 통하여 상승이동 시켜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만듬.
④교육은 자본주의사회의 지배집단에 봉사하므로 혁명에 의한 사회변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는 사회의 평등화는 불가능.(마르크스주의적 관점)
⑤평등교육이 반드시 평등사회를 가져오는 것은 아님.(현실적 평등주의 관점)
-교육은 사회제도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상의 다섯 개의 관점 가운데, 능력주의와 평등주의 관점을 평등화론으로 마르크스주의 관점은 불평등재생산론으로, 현실적 평등주의 관점은 무관론으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