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사] 쯔빙글리와 취리히 종교개혁

소개

취리히의 종교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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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검(sword)을 든 개혁자, 쯔빙글리
Ⅱ. 본 론
1. 쯔빙글리의 출생
2. 글라루스의 쯔빙글리
3. 아인지델른의 쯔빙글리
4. 취리히의 쯔빙글리
5. 재세례파 운동
6. 스위스에서의 개혁의 확산 및 쯔빙글리의 최후로 인한 중단
7. 쯔빙글리와 루터의 대조
Ⅲ. 결 론
쯔빙글리 사후의 스위스의 종교개혁 및 그 영향
◈ 참고문헌 ◈

본문내용

검(sword)을 든 개혁자, 쯔빙글리
쯔빙글리(Ulrich Zwingli, 1484-1531)는 1484년 1월 1일 스위스의 독일어권 지역이던 빌트하우스의 한 행정관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비엔나대학과 바젤대학에서 수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바젤에서는 인문주의자 토마스 비텐바하에게서 성서의 유일한 권위와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사함의 유일한 대가라는 것과 면죄부의 무용성을 교육받고 인문주의적 성향을 갖게 되었다.
1506년 글라루스의 교구 사제가 되어 더욱 인문주의 연구에 몰두하고 헬라어, 히브리어와 고전, 교부들과 성서, 특히 에라스무스의 작품에 몰두하였으며 유력한 설교자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글라루스 파견대의 군종사제로서 세차례(1512, 1513, 1515)에 걸쳐 이탈리아 원정에 참여하여 교황보좌 군종사제의 직함을 얻고 교황으로부터 주어지는 연금을 받았다.
스위스는 16세기 초반 부르군디의 왕 챨스와의 전쟁에서 스위스 군인들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그 용맹성을 인정받아 다른 나라들의 전쟁에 가장 유용한 용병으로 대접받았다. 실제로 현재 교황청의 군인들은 스위스의 용병들이며, 유럽에서는 우는 아이에게 "스위스 용병이 온다"고 말하면 아이들은 두려움 때문에 울음을 그친다고 한다. 스위스 자치주들은 최대의 금액을 지불하는 곳에 용병을 파견하였고 전쟁에서 돌아온 용병들은 그 대가로 주어진 돈으로 난폭과 타락이 혼재된 생활에 쉽게 빠져들었다. 자격없이 매매에 의해 성직자가 된 사람들의 미신적이고 부도덕한 삶과 면죄부의 발행, 수도원들에 의한 고율의 세금징수는 백성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하였고 용병제도로 인해 많은 남성들이 전쟁터에서 죽게됨으로 축첩이 관행처럼 되었다. 콘스탄스 주교는 첩에게서 태어난 자식 한명당 4길더의 벌금을 징수함으로 이를 용인해주었는데 그 수입이 한 해에 무려 7,500길더가 될 정도였다.

참고자료

· 참고자료
· 종교개혁사, 루이스 W. 스피츠 저, 서영일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1997.
· 종교개혁사, 유스토 L. 곤잘레스 저, 서영일 역, 은성, 1987.
· 쯔빙글리, 쯔빙글리학회, 엘멘출판사, 1992.
· 챠트로 본 교회사, 로버트 C. 월톤 저, 김영무, 김일우 편역, 아가페문화사, 1998.
· 간추린 교회사, 에이 멤 렌위크 저, 생명의 말씀사, 1980.
· 간추린 교회사, 신학교재편찬위원회 편, 세종문화사, 1987.
· 루터와 종교개혁, 지원용, 컨콜디아사, 1988.
· 말틴루터, 지원용, 컨콜디아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