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리영희 씨의 '반세기의 신화'

소개

개인 독후감으로 A+ 점수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머리말
1부:남북한 선악설을 넘어서
2부:우상과 신화의 정체
3부: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 통일의 전제

본문내용

리영희씨는 북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반공교육이 가장 심하던 1960년대부터 지켜나갔고 연구했다. 그 때문에 많은 고초를 겪고 사회로부터 '불순사상자'로 낙인찍혔었지만 세계적 냉전체제가 허물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국가보안법과 반공법이 느슨해졌을 때부터 '북한 연구가'를 자처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입지를 굳히고 '북한 연구가'로써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리영희씨의 생각은 일단 다르다. 단순히 북한에 대한 입장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고 자체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앞서 나간다. 그런 리영희씨가 H대학에서 교수로써 정년을 맞을 수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었다. 특히 당당(?)하지 못한 H관계자들이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을지도 의문이긴 하다. 이런 현상을 볼 때 역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