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 최초 등록일
- 2003.12.1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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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랑루즈의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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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약간 늦은 듯하고 구슬퍼 보이는 목소리로 “한 소년이 있었네~”하며 노래로 시작한다. 여자인지 남자 목소리인지 중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한다.
빨간 풍차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물랑루즈는 19세기 말에서 현재에까지도 파리에 실존하는 클럽이다. 이 곳은 나이트 클럽이자, 댄스홀이고 돈 많은 권세가들이 미녀들과 놀아나는 곳이다. 낭만과 사랑 그리고 마약, 매춘 등 환락 산업이 행해지던 곳으로 화려한 무대와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창부 댄서들이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캉캉 춤을 추며 원초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이다.
이 속에서는 새틴이라는 물랑루즈의 간판스타가 그네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온다. 사람들은 모두 조용해지고 이 아름다운 새틴에게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다이아몬드를 벗이라하고 부와 권력을 중시하는 이 새틴은 돈이 최고라는 물질의 세계를 동경하고 배우가 되고 싶은 신분상승과 명예를 추구하며 사랑을 믿지 않는 그런 창부인 것이다. 몸에는 온갖 다이아몬드와 보석들로 장식을 하고 돈이 많은 공작을 이용하여 배우가 되는 것을 꿈으로 여기는 여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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