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수능 응시와 평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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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수능 응시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3. 수능 문제 형식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4. 수능 평가 반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5. 마무리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대한민국에서는 해마다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와 같이 고등학교 졸업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능력 평가가 단 한 번 이루 어진다. 그리고 이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대수능 혹은 수능)이라고 하며, 의미 그 대로 대학에 진학 후 그곳에서 학문을 익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는 1994 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대학입학 학력고사라는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보완 하고자 등장하였다. 교과서를 모두 암기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4지 선다형, 단순 암기형 문제로 이루어진 학력고사 대신에 공정하게 학생 개개인의 통합적인 사 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대수능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대수능이 시행된 후 20년이 되어가는 현재, 이러한 기존 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2. 수능 응시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대수능은 학력고사와 같이 매년 단 한 번 이루어지는 시험이다. 달리 말해서 그 준 비 기간은 1년이며, 다시 수능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수능이 학력고사와 같이 암기 위주의 평가였다면 1년이라는 시간이 길고, 비합리적으 로 다가오지만, 수능의 경우 1년은 본인의 수학능력, 사고력을 기르기에 어쩌면 부족 한 시간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1년의 시간이 아니라 1년에 단 한 번이라는 수능의 특징이다. 이러한 수능의 특징은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부담감과 불필요한 압박감을 부여한다. 그 결과 여러 매체에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라던가, 약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기까지 이르렀다. 수능이 학생들의 수 학능력을 시험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적인 영역까지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 학에서 학문을 배울 때 1년에 단 한 번 배우는 것이 아니다. 수년에 걸쳐 배우는 것 이 학문이고, 정말 수학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심리적인 능력은 평가에서 제외하여 공 정함을 얻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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