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5대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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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궁궐은 ‘궁(宮)’과 ‘궐(闕)’의 합성어인 데요 궁은 임금과 신하들이 만나 나랏일을 보는 곳을 의미 합니다.
궁궐의 뒷글자인 궐은 궁을 지키기 위해 에워싸고 있는 담장을 비롯하여 망루와 출입문 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의 5대 궁궐은 정궁인 경복궁을 비롯하여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입니다.
창경궁은 태종이 아들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자신이 머물기 위해 지은 궁궐이고요 조선전기의 정궁은 경복궁입니다. 임진왜란이후에는 창덕궁을 정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조선말엽에 고종은 경복궁이 아닌 덕수궁에서 정무를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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