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마틴기어의 귀향과 써머스비 비교

목차

1. 서론

2. 줄거리
①마틴기어의 귀향
②써머스비

3. 두 영화의 차이점
①배경
②마틴과 잭
③주인공들의 설정 및 성격
④주인공의 적

4. 결론

본문내용

영화는 16세기 초, 프랑스 남부 지방 농촌의 한 마을에서 시작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마틴과 버트랑은 결혼식을 한다. 신부도 찾아와서 버트랑과 키스를 해주고 침대에 축복을 내려준다. 그러나 어린 마틴이 제대로된 부부의 성 행위를 하지 못하자 악령이 들렸다고 하면서 주문을 외우거나 나뭇가지로 두 부부를 때리는 등의 행위를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였을까? 두 사람 사이에는 아기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마틴은 아이에게 별다른 애정을 보이지도 않았고 농사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마을을 떠나버리고 만다.
마틴이 부모와 아내인 베르트랑드를 버리고 집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온 그는 떠날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그는 전과 달리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어 있었고, 성실한 농부로서 마을의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되는 것이다.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그의 성실해진 모습 때문인지 그의 갑작스런 귀향에 대해 어떤 의심도 품지 않은체 그와 생활한다. 물론 발이 작아지고 왼손잡이라는 것 등을 의심하게 되지만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마틴이 그동안 자신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던 삼촌에게 재산을 분배해 줄 것을 요구하자, 삼촌은 그의 실체에 대한 진위를 의심하고 맹렬히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하나 둘 씩 그의 정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결국 마틴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재판이 열리게 된다. 처음 마틴이 돌아왔을때 부터 가짜라는 의심이 들긴 하지만 어디에서도 속시원히 가짜라는 것을 영화는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그 때문이 었을까? 나는 영화를 보면서 그가 가짜가 아니라 진짜라면 죽지 않을텐데 혹은 가짜로 밝혀지지 않았으면 하고 어린아이 같은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가 가짜라는 것은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