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방언 "순다어" 배워보기

소개

인도네시아에서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방언 순다어!
순다는 반둥지역의 종족을 칭하는 단어이며 이곳 사람들이 쓰는 언어와 인도네시아어와의 차이점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이다.

목차

1. 다음은 간단한 순다어 일상회화 이다.
2. 다음은 순다어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점이다.
3. 다음은 순다 사람들의 호칭이다. 자와 사람들은 형, 누나 라는 단어로 Mas (마스)와 Mbak (음박)을 사용한다면 순다 사람들은 AA (아아) 와 Teteh (떼떼)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4. 다음은 간단한 순다어 단어들이다.

본문내용

인도네시아에서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순다 방언은 4천2백만명 정도의 서부 자와 사 람 대부분이 사용하며 일반적인 Bahsa Indonesia (“바하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어)와 달리 한국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존댓말, 반말이 발견된다. 하지만 한국어와는 조금 다르게 크 게 3가지로 순다어의 등급을 나눌 수 있는데 이는 halus (“할루스” :교양있는 말을 나타내며 한 국의 ‘존댓말’과 같은 등급이라고 볼 수 있다), biasa (“비아사”: 일반적인 말을 나타내며 한국의 ‘반존댓말’과 같은 등급이라고 볼 수 있다), kasar (“까사르”: 거칠고 교양없는 말을 나타내며 한국의 ‘반말’과 같은 등급이 라고 볼 수 있다)로 분류된다.

Bahsa Indonesia (“바하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어)의 단어들과 달리 순다어 단어 중에는 geulis (“글리스”: 예쁘다), pasteur (”빠스뜨르”: 지역 이름) 와 같이 “eu” (으)라는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가 많은데 한국어 발음으로는 “으” 발음으로 읽으면 된다. 또한 아무런 의미는 없지 만 말할 때 습관적으로 “teh”(떼) 나 “mah”(마) 와 같은 추임새를 자주 추가한다. 예를 들 어 “itu teh gelas” (“이뚜 떼 글라스”: 그것은 컵이다) 나 “itu mah memang enak” (“이뚜 마 메망 에낙”: 그것은 원래 맛있어요) 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인도네시아어와 달리 순다어 특유의 억 양이 따로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