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과 여성건강에 대한 문제의식 고찰

소개

결혼이주여성이 처한 건강의 취약함에 대하여 고찰한 보고서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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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래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이라는 용어는 국내에 거주하는, 부모 중 한 쪽이 한국과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 포함된 용어이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한국 역시 노동력의 유입과 국제 결혼 등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은 약 130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은 이중 19%를 차지한다. 여성가족부(2019)의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의하면 2018년도 다문화가구 수는 278,036 가구로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고 있다. 다문화가구의 평균 자녀수도 2012년에 0.9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 결혼지속기간은 5년 이상 된 가구가 38.2%, 10년 이상 된 가구가 17.7%나 달하였고, 평균 결혼지속기간도 7.4년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까지 포함한 다문화 가족은 약 80여명에 이르며, 2050년에는 전체 가구 중 20%까지 오른다는 전망이 있다. 이처럼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제법 큰 일부가 되었다.

참고자료

· 2018년도 전국다문화가정실태조사 보고서 (여성가족부)
· 결혼이주여성의 우울스트레스 증상과 그 영향 요인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을 중심으로(조원섭, 유승현. 2017)
· 한국다문화가족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송해경. 2018)
· 한국의 다문화가족 지원법에 한 비판적 고찰 -프랑스 다문화 통합정책과 비교 (강명원. 2019)
· 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이미경, 안상근. 2018)
·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관한 연구 성 역할 정체감을 중심으로 (김미우, 김영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