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소개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문명을 이끈 수학과 과학에 관한 21가지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수학의 중요성
3. 인간의 몸이 바뀌고 있다.
4. 과학은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했다
5. 과학이 바꿀 1만 년 후의 세상
6. 인류라는 하나의 군생명체
7. 우주와 소통하기 위한 언어
8. 명나라의 과학은 왜 유럽에 뒤처졌을까?
9. 수학적 사고의 필요성
10. 스무 번째 이야기 외계인이 지구에 와있다면
11.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수학의 역사는 그 자체로 과학의 역사이자 인류 문화의 역사이다. 수학은 지금까지 인류가 힘겹게 이룩한 지성의 정수로서 인류 문화와 함께 발전해 왔다. 그만큼 수학과 인류의 역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책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의 저자는 ‘수리 자본주의 시대의 새로운 교양’이 된 수학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인류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수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이 책을 첫 장을 펴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뒷걸음질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는 비전공자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공식이 난무하는 수학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는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지성을 단련시킨 수학적 사고의 힘을 이야기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전쟁, 생명경시 풍조, 지구 온난화, 생물의 멸종에 대한 사회가 갖는 우려심보다 저자는 과학자들과 수학자들이 갖는 일과 결과에 대해 호의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이 해 놓은 일들은 인간이 결국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드러낸다.
수학은 단순히 숫자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학문이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을 잘 이해하고 본인과 인류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려면, 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류의 탄생을 시작으로 진화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존재감은 엄청났는데 사실 오랫동안 과학은 수학의 일부였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의 과학이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자리를 잡은 것은 길어야 300년 정도라고 한다. 공학 분야의 역사도 대부분 200년을 넘지 않는다. 특히 science라는 단어는 지식이라는 라틴어가 어원이며, 현대는 수학이 과학에 포함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물리학이 수학에 포함된 학문이었기에 물리학자 뉴턴은 자신을 평생 수학자로 알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