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 리포트

목차

Ⅰ. 서론
1. 사직단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현재

Ⅱ. 본론
1. 사직단의 공간구성과 형태
2. 사직단의 구조
3. 사직대제
4. 삼국시대, 고려시대 사직단
5. 지방 사직단
6. 사직단 일화와 마무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01 사직단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현재
사직이라는 말을 사극 드라마에서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임금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려 할 때면 신하들이 종묘와 사직을 생각하소서 라고 외쳤을 만큼, 사직은 중요한 공간이었고, 나중에 가서는 종묘사직이 왕실과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되었다. 사직단은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제사는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그믐에 지냈다.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나 가뭄에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 그리고 풍년을 비는 기곡제들을 이곳에서 지냈으며, 대한민국 사적 제121호로, 종묘, 경복궁과 함께 조선 시대 1호 공공건축물이다. 사직단은 조선왕조 최고의 제례시설이었다. 하지만, 1910년 경술국치 대한제국의 멸망과 더불어 사직단 제례폐지,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었던 일제는 사직단을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하였고, 만백성을 위해 제사를 올리던 가장 신성한 제단을 놀이터로 만들어 버렸다.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되찾은 뒤 1988년 9월 뒤늦게 종묘제례 예능보유자 이은표 선생의 주도로 사직대제 고증 및 재현을 하였고 2000년 10월 19일 사직대제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111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매년 9월 사직대제 재현이 되고 있다.

01 사직단의 공간구성과 형태
사직단은 두 겹의 담장 안에 둘러싸여 있으며, 담장의 사방에는 홍살문을 세웠다. 홍살문 가운데, 모두 문이 하나이나 담장의 북문은 3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이 출입하는 문이므로 격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토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사단(社壇)은 동쪽에,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직단(稷壇)은 서쪽에 배치했으며, 단의 형태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에 의해 네모난 방형(方形)으로 만들었고 단의 둘레에는 3층의 돌계단을 사방으로 둘렀다. 단 위에는 오방색(동쪽은 청색, 서쪽은 백색, 남쪽은 적색, 북쪽은 흑색, 중앙은 황색)을 각 방위에 넣고 국토를 상징하는 황토로 덮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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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단 대문, 네이버지식백과, 2021.11.23.,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1297&cid=40942&categoryId=3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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