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광주 향교, 사직단)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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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직단
2. 향교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면서 유적지를 방문할 일은 많지 않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우리 주변에 어떠한 것이 있는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조차도 오랜 시간 광주에 살아오면서, 근처에 있는 유적지는커녕 심지어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박물관도 가보지 못했다. 이번에 가게 된 향교와 사직단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가볼 엄두도 못 냈지만, 한국사 과제라는 좋은 계기로 답사를 하게 되었다.

■ 사직단
우선 가장 먼저 가게 된 곳은 사직단이었다. 사직단은 광주 사직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여 국토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었다고 한다. 맨 처음 사직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절이나 박물관 비슷한 곳을 상상했다. 하지만 도착하고 나서, 사직공원 안에 사직단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로는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