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HOW TO LIVE IN THIS WORLD, 2019)] 감상문

소개

신양중 감독의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감상문입니다.
약 3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영화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사랑,권태기,불륜, 다시 사랑
2. 비난하고 싶지만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
3. 맺음말

본문내용

평범한 어느 중년 부부가 새롭게 다가온 인연에 거절하지 못하고 잠시 불륜을 저지르고 다시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는 정말 흔히디 흔한 스토리 구성 중의 거의 1,2위를 차지할 정도의 이야기일 것이다. 이런 흔하고 평범한 스토리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이야기이기에 식상한 부분도 있지만 공감대 측면에서는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 이야기일 것이다. ‘바람 바람 바람’ 영화가 상당히 코믹스럽게 그 과정을 보여줬다고 한다면 이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아마 솔직하고 적나라한 모습 등으로 그 구심점을 찾았을 것이다. 때로는 적나라하고 선정적인 애정신 묘사도 있는 것처럼 솔직함을 모토로 영화는 풀어갔다. 은행원인 영욱과 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연경은 잠자리도 한 달에 한번 정해진 날에 하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 무미건조한 부부의 표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