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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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가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N잡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N잡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 이 책 “글쓰기로 부업하라”이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에서 PDF 형식으로 된 책이었다.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출판된 책이어서 전자책의 경우 PDF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책 내용은 꽤 흥미로웠다. 그래서 이틀만에 후다다닥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로 할 수 있는 부업”이다. 제일 첫 부분은 이 부업의 장점부터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무슨 부업인지 설명하기 전에 이 부업의 장점을 열심히 이야기한다. 그래서 궁금함과 함께 너무 길게 끄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 부업의 장점은 첫째,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게임으로 돈 버는 것, 봉투 붙이기, 인형 눈알 붙이기 등에 비해 훨씬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 말에는 나도 적극 찬성한다. 생각해보라, 누군가가 “너는 돈을 어떻게 벌어?”라고 물었을 때 “나 글을 써서 부수입을 얻고 있어.”라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 얼마나 있어보이는가?
글쓰기 부업의 두 번째 장점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초기 비용이 드는 부업은 우선 사기인지 먼저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많은 불법 다단계 또는 불법 폰지사기들이 아마 이에 해당될 것이다. 책을 읽고 하는 부업은 책만 있으면 되고 이 책은 도서관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빌릴 수 있기에 돈이 들지 않는 것이다. 사실 주변에 아이를 낳은 후에 경력단절이 되어서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을 종종 보았다. 다단계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큰 돈을 벌기 힘든 구조인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다단계보다는 이러한 부업을 하면 자신의 지식도 늘리고 돈도 벌고 그들이 늘 말하는 파이프라인을 쌓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주변에 부업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어졌다. 만약 그가 책읽기를 싫어한다면 말로라도 이 책의 내용을 설명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무척 알찬 내용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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