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나타난 도가적 경향
- 최초 등록일
- 2021.12.17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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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후기에 나타난 도가적 경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노장사상의 배경
2. 조선의 시대적 상황
3. 연암 박지원의 소설 속 노장사상
3-1. 예덕선생전
3-2. 호질
4. 결론
본문내용
기원전 5세기 경 강력한 법과 체계적으로 정비된 제도를 가졌던 주나라가 견융족의 침략을 받으며 멸망하고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 천자국 주나라는 쇠락하고 제후국이 융성하게 되면서 제후국끼리 전쟁을 벌이는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춘추오패를 비롯한 수많은 제후국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과정에서 많은 지식인들이 조국을 잃고 방황하게 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한 신분변동은 또 다른 흐름을 불러왔다. 새롭게 성장한 세력가들이 돈으로 지식인을 모으며 거대한 지식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죽간과 목독이 대량 생산되고 변화와 혁신의 움직임이 태동하자 시대의 부름에 제자백가가 나타났다.
제자백가 중에서도 유가와 도가 두 학파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두 학파는 상반되는 내용의 학문을 펼쳤다. 유가가 군주의 통치권을 합리화하며 예와 인을 기반으로 한 통치이념을 내세운 것에 반해 도가는 그런 인위적인 예나 인을 배격하고 자연 그 자체가 가장 이로움을 주장했다. 도가의 이런 기본적인 사상을 완성한 것은 노자와 장자이기에 도가를 노장사상이라고 일컬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