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1.12.10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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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국민의 정부), 노무현(참여정부) 대통령 8년간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담당하였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하였고, 우리나라 글쓰기 관련 판매 부수 1위를 차지한다.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직접 배웠다. 김대중 대통령은 문구 하나하나를 직접 다듬어줬고, 노무현 대통령은 불러서 앉혀놓고 토론하듯 가르쳤다. 연설문을 쓰는 일은 단지 글을 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연설하는 사람의 생각하는 방식과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총칼로 집권한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얻어 집권한 대통령들 밑에서 말과 글을 배웠다.”며 “두 대통령과 함께해서 행복한 8년이었다.”고 저자는 회고한다. 이 책은 이런 배움의 결과물이다.
글쓰기는 ‘어떻게 쓰느냐’와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어떻게 쓰느냐,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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