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부다(붓다)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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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인 리틀 부다는 ‘어린 부처’를 뜻한다. 리틀 부다는 제목처럼 라마 도제의 환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2500년 전 부처의 생애를 교차하여 보여 준다. 리틀 부다는 그림책을 읽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그림책을 읽어 주는 사람은 라마 노부로 자신의 스승인 라마 도제의 환생을 찾고 있는 인물이다. 먼저 라마 노부는 환생 후보인 미국인 아이 제시를 만나고 그에게 ‘싯달타 왕자 이야기’라는 책을 선물한다. 그 후 라마 노부는 제시의 부모님께 제시를 부탄으로 데려가 환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제시의 부모님은 환생을 믿지 않고 거절하게 된다. 이후 친구의 사고를 겪은 제시의 아버지는 제시를 부탄으로 데리고 가기로 결심한다. 부탄으로 간 제시는 다른 환생 후보인 라주와 지타를 만나게 된다. 라마 노부는 시험을 통해 세 아이 모두 라마 도제의 환생임을 깨닫는다.
리틀 부다는 2시간 15분 정도의 영화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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