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법 앞에서 논의 / 비평 [경희대학교 세계와 시민 A+ 에세이]

소개

카프카 '법 앞에서' 논의 및 비평입니다. 30점 만점에 29점을 받았습니다.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과 느낀점을 적었고 마지막 부분에 짧게 세계와시민의 측면에서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를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카프카의 「법 앞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법 안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시골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시골 사람은 법 앞을 지키는 문지기에게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청한다. 하지만 문지기는 지금은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들어갈 수 있겠다는 대답에 시골 사람은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한다. 그는 문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는 등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하지만, 안에는 다른 문지기들이 있다는 말에 문지기가 입장을 허락해 주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는 문지기를 여러 해 동안 기다리며 그가 여행을 위해 장만해온 것을 주며 문지기를 매수하려고 하기까지 한다. 문지기의 허락을 기다리던 그는 문지기의 모피 깃에 붙은 벼룩에게까지 간청을 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눈까지 침침해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