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피겨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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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고, 보건학을 공부하게 되니 영화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단일민족인 한국에 살고 있는 저에게는 인종차별이라는 문제는 크게 와 닿지 않는 문제 입니다. 코로나 19 이전에 서양국가로 여행을 가면 가끔 “니하오”, ”곤니찌와”라고 놀림 받을 때 정도만 느꼈던 것이 인종 차별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남아있는 기억 중에 나쁜 기억이라고 하면 인종차별을 당했던 순간입니다. 저에겐 이 정도로 그치지만 영화 속의 흑인 여성에 대한 성별, 인종차별은 그 시대에는 너무 당연했던 것처럼 영화 속에 그려지니 이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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