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히든피겨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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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당연하게 보면 바로잡을 수 없어.” 도서관의 백인구역을 침입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도로시가 아들에게 말한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당연함’을 반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버스에선 흑인이 뒤에 앉아야 하는 것이, 식수대, 화장실, 도서관에서도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모든 공간이 백인과 백인이 아닌 것으로 이분화 된다. 심지어는 공간을 넘어서, 만지는 물건까지 구분되는데, 캐서린이 백인 남성만 있는 우주 임무 그룹에서 주전자에서 커피를 내리자, 그 후에는 ‘흑인을 위한’ 주전자가 따로 생긴다. 그리고 여성이 수학을 잘하기는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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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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