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위기 IMF의 원인과 배경
- 최초 등록일
- 2021.09.05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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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금융위기 IMF의 원인과 배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국 금융위기의 배경과 그 원인
(1) 수출주도형 경제
(2) 정치관계
(3) 환율 상승
(4) 그 결과
2. 금융위기가 국제 기업에 주는 교훈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금융기관의 부실, 차입 위주의 방만한 기업경영으로 인한 대기업의 연쇄부도, 대외신뢰도 하락, 단가외채의 급증 등으로 1997년 외환위기를 겪게 되었다. 한국 정부는 채무지불유예 선언을 할 사태에 이르자 1997년 12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여, IMF로부터 195억 달러,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각각 70억 달러와 37억 달러를 지원받아 외환위기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금융위기를 마주하게 된 배경과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수출주도형 경제
외환위기는 수출주도형 경제를 밀어붙인 동아시아 국가에 많이 일어났다. 우리나라 또한 외국계 기업에서 배운 기술들로 물건을 개발하고 수출에 의존하는 시스템이었다. 먼저 국내 화폐 가치를 떨어뜨려 외국계 기업이 들어오게 하고, 들어온 외국계 기업들의 기술을 배워 수출을 증대시켰는데, 당시에는 글로벌 경기가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장을 늘리는 등의 엄청난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그에 맞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엄청난 성장을 보였는데, 이 성장 과정에서 정부가 보증을 서고 금융기관은 정확한 평가 없이 대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또한 은행은 기업의 상환 능력 및 건전성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시키는 대로 여신거래를 했기 때문에 기업의 유동성 위기 및 부도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 금리는 10%를 왔다갔다하는 엄청난 고금리 시대였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돈을 빌려 공장을 확장하는 등 투자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기업에서는 계속 높은 금리임에도 대출을 받고, 은행에서도 대출을 무한으로 빌려주게 되었다. 그로 인해 공장의 수는 계속하여 늘어나고 기업들의 투자 또한 끊이질 않았다. 기업들은 이 엄청난 대출금을 갚기 위하여 재고를 계속 생산했으나, 갈수록 나빠지는 경제상황에 수요가 줄어 실질적인 기업의 경제상황은 계속해서 부실해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