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드롬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21.07.31
- 최종 저작일
- 2016.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의 유행들 중 우리 사회의 새로운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그것은 명품 소비의 확산인 명품 신드롬이다. 사실상 누구에게나 명품에 대한 선망과 소유욕구가 있다. 여기에서 명품에 대해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명품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이다. 스트라디바리우스바이올린이나 19세기 골프 클럽의 명장인 영국의 휴 필립이 평생에100개밖에 만들지 않았다는 골프 퍼터처럼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을 지닌 작품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명품 하면 으레 샤넬, 루이비통, 구찌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떠올리고, 명품 = 고가품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고가품인 명품에 대한 한국인의 열풍은 지나치게 큰 게 사실이다. 1990년대 말 IMF사태 이후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일부 부유층 사이에 외국 유명 브랜드의 구입 바람이 불고 명품족이라는 말이 생겨나고, 현재는 명품 신드롬과 함께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형편이 안되는데도 지나치게 명품에 집착하므로써 발생하는 문제로서, 신용카드의 대중화와 함께, 손쉽게 만든 신용카드로 과소비를 즐기다 한순간에 휘청거리는 대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명품 구입에 1500만원의 카드빚을 갚지 못해 음독자살을 한 경우도 있다. 이처럼 도를 지나친 명품소비는 범죄를 저지르게 하거나 원조교제 등의 형태로 탈선가능성을 보여준 뉴스도 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명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명품의 명성을 사기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있는데 이는 맹목적이고 허위적인 소비를 부추긴다. 명품 몇 개 갖고 있냐는 것보다 명품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그들에게 의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