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4.20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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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시 건축
2. 메소포타미아 건축
3. 이집트 건축
4. 그리스 건축
5. 로마 건축
6. 초기 기독교 건축
7. 비잔틴 건축
8. 사라센 건축
9. 로마네스크 건축
10. 고딕 건축
11. 르네상스 건축
12. 바로크 건축
본문내용
과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생인류의 기원은 한 종에서 다양한 종으로 나뉘고 서로 경쟁 끝에 남은 종만이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고로 진화론에 따라 인류가 대를 잇고, 이를 위해선 생존과 번식이 필수적이다. 여기서 건축적 관점으로 바라볼 때 안식처를 마련한 인류가 그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아 비로소 자신의 대를 물려줄 수 있었다. 집의 필요성을 느낀 구석기 시대의 인류는 우연히 발견된 불을 사용하면서 동굴과 같은 자연 속 은신처에서 삶을 영위해나간 것으로 보인다. 17,000여년 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속 벽화와 동물의 형상으로 보이는 조각품이 출토되 그 당시 인류가 얼마나 높은 지적 수준에 다달았는 가를 볼 수 있다.
15,000여년 전부터 전개된 신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가 아닌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을 가능케 한 간석기를 사용함으로써 수렵, 채집의 문화에서 확장된 정착 농경 생활과 동물의 가축화를 이루는데, 이는 ‘움집’이라는 건축 양식의 발달로 가능하게 된다. 정착생활 초기의 인간은 원활한 식량 수급이 가능한 큰 강이나 바닷가의 모래 퇴적지, 혹은 이와 가까운 구릉지를 생활 터전으로 자리잡곤 했고 점차 평지로도 옮겨가 한 곳에 정착하여 비바람과 추위를 막아줄 집을 인위적으로 짓기 시작했다. 움집은 바닥을 다진 뒤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는 순서로 만들었고 내부는 음식물 저장을 위한 구덩이와 난방을 위한 화덕이 있다. 한 채에는 5명 정도 살았고 남자들은 보통 출입구 가까운 곳에, 여자는 움집 안쪽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움집 4~5채가 모여 하나의 부락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예리코 정착지’에서 살펴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은 약 8.5m 높이의 돌탑으로 신석기 초기 권력 투쟁의 증표 또는 주민들을 연결시기는 요소로써 작용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