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코와 일본의성립

소개

"히미코와 일본의성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선사시대 (先史時代)
1. 조몬시대(繩文時代)
2. 야요이시대(弥生時代)(弥生時代)(彌生時代)
3. 히미코(卑㢱呼)와 야마타이국(邪馬台國)

II. 고대시대 (原史時代)
1. 야먀토시대 (古墳, 大和時代)
2. 씨성제도(氏姓制度)
3. 아스카(飛鳥)시대와 쇼토쿠태자(聖德太子)
4. 다이카개신(大化改新)과 백촌강(白村江)전투

Ⅲ. 발표후기

본문내용

일본 열도의 역사는 여러 시대로 나눌 수가 있다. 역사가(歷史家)가 생각한 구분을 시대구분(時代區分)이라고 하는데, 가장 오래된 시대는 원시시대(原始時代)라 하며 이것은 일본 열도에 아직 국가가 없었던 시대이다. 그리고, 고대 · 중세 · 근세 · 근대 · 현대와 같이 서양과 똑같은 시대구분 외에 다른 시대 구분도 있다. 국가가 생기기 이전의 시대는 문화의 특징에서 조몬(繩文), 야요이(弥生), 고훈(古墳)이라고 하는 이름을 붙였다. 그 뒤는 정치의 중심이 있었던 곳의 이름을 따서 나라(奈良), 헤이안(平安), 가마쿠라(鎌倉)라고 붙였다. 일본의 역사에서는 이와 같은 시대 구분도 자주 사용한다.

I. 선사시대 (先史時代)

1. 조몬시대(繩文時代)

일본 역사의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를 알게 된 것은 1949년(昭和24)의 일이다. 생활의 도구인 석기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일만년전 쯤 일본은 현재와 똑같은 열도가 되었다. 기후가 따뜻해졌기 때문이다. 이때의 사람들은 석기 외에 흙으로 형태를 만들고, 구워서 다진 토기를 만들게 되었다. 음식을 익혀서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생활의 도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새롭고 커다란 진보였다. 토기는 새끼줄을 사용하여 모양을 만들었다. 새끼줄 매듭 모양이다. 이 특징에서 이 토기를 조몬토기(繩文土器)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시대를 조몬시대(繩文時代)라고 부른다. 조몬시대(繩文時代)의 사람들은 원형에 가까운 집에 살고 있었다. 지면을 조금 파서 기둥을 세우고, 집을 만들었다. 지금도 이와 같은 집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것을 수혈주거(竪穴住居)라 하며 원추형의 지붕이 있었다. 그리고 조몬시대(繩文時代)로 불려지는 구석기 시대에 일본열도에는 30만명 정도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바다로 가로막혀 외부와 차단되었던 조몬시대(繩文時代)였지만 큐슈(九州) 쿠마모토현(熊本県) 소바다(曾畑)에서 발견된 조몬토기는 한국의 빗살무늬 토기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보아 한반도 사람들과의 교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동아시아속의 한일 2천년사』 - 요시노마코토, 책과함께, 2005.
· 『일본역사』 - 연민수편저, 보고사, 2005.
· 『일본역사 탐구』 - 구태훈, 태학사, 2002.
· 『일본사 개설』 - 박종수, 형설출판사
· 『일본의 역사문화』 - 와세다교수진, 東洋文庫
· 『일본의 역사와 외교』- 장팔현, 아진출판사, 2005
· 『알기쉬운 일본사』- 윤영기 번역, 경성대학교 출판부,1998.
· 『한국인의 일본사』
· 『교양인을 위한 일본사』-야마모토히로후미 감수·이재석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2.
· 『日本の歴史』- 朝日新聞社, 2002.
· 『한권으로 보는 일본사101장면』- 강창일·하종문 지음, 가람기획,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