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나스 신학대전 섭리
- 최초 등록일
- 2021.02.19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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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퀴나스 신학대전 섭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 1절: 섭리가 하나님께 적합한가?
2. 제 2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종속되는가?
3. 제 3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직접 섭리하시는가?
4. 제 4절: 하나님의 섭리는 섭리에 종속된 사물에게 필연성을 부과 하는가?
본문내용
제 1절: 섭리가 하나님께 적합한가?
지혜서 14장 3절에서 “아버지! 당신은 모든 것을 섭리로써 통치하십니다.”라고 말한다.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하나님 안에 섭리가 있다는 것은 필연적이다. 사물 안에, 있는 모든 좋음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이다. 그런데 사물 안에서 좋음은 사물의 실체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또한 사물이 목적에 맞게 배열된 것, 특히 궁극적 목적에 맞게 배열된 것에 있어서도 발견된다.
사물이 목적에 맞게 배열된다는 개념은 하나님의 정신 안에 필연적으로 선재한다. (사물을) 목적에 맞게 배열한다는 개념은 고유한 의미에 있어서의 섭리이다.
사물을 목적에 맞게 배열하는 것이라는 개념 자체가 하나님 안에서는 섭리라고 불린다. 그러므로 보에티우스는 <철학의 위안> 제4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섭리는 만물의 최고 원리 안에 존재하면서 만물을 배치하는 신적 이성 자체이다.” 배치는 전체 속에 부분을 배열한다는 개념이라고 말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물을 목적에 맞게 배열한다는 개념이라고도 말해질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