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수국가 노인들의 식생활 특징 조사

소개

세계 장수국가 노인들의 식생활 특징 조사

목차

I. 서론
II. 세계 장수국가
III. 식생활 특징
IV. 결론
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한국의 장수학자 박상철 교수는, 장수에 대해, “장수는 집짓기와 같다. 기초, 기둥, 지붕이 함께 튼튼해야 한다. 기초적인 조건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남자냐 여자냐, 그리고 성격, 환경과 같이 다 주어진 것들이다. 지붕 요인으로는 의료시혜, 사회적 안전망, 정치경제적 안전 등의 사회적 조건이 있다. 기둥 요인으로는 영양, 운동, 관계, 참여 등이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유전적 요인은 20~30%를 넘지 않는다.”라고 정의하였다.
즉, 장수하기 위해서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존하기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식생활이다. 따라서 본문은 세계의 장수국가 중 인도, 일본, 홍콩, 중국의 상황을 살피고, 각각의 독특한 식생활을 살피려 한다.

II. 세계의 장수국가
1. 인도
인도의 빈부 격차는 막대하고, 경제적으로 빈곤하다. 평균 수명도 65세 정도로, 국가 전체로 보면 특출난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인도에는 90세 이상으로 장수하는 노인이 많다. 예컨대 2007년 인도 북부 자이푸르에서는 라힘 칸이라는 노인이 138번째 생일을 맞아 기네스북을 갱신하고, 같은 날에 인도 남부의 코임바토르에서 타이암마라는 노인이 11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도 하였다.

2. 일본
통계적으로 보면, 일본은 작년 9월 기준 7만 1238명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거주하고 있다. 기네스 측이 인정하는 최고령자 기록은 남녀 모두 일본이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 니가타 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지테쓰는 112세로,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의해 남성 가운데 최고령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현에 거주하는 다나카 가네 역시 세계 최고령 여성이다.

3. 홍콩
홍콩은 세계은행(WB) 발표 기준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세계 1위의 장수 지역이다. 홍콩에서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7세이고, 남성의 평균 수명 역시 80.5세이다. 이는 기존에 일본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깨뜨려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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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규. 2020.02.13. “세계 최고령 남성은 일본인 112세... 비결은 웃음.” 조선일보 국제.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137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