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개념에 대한 국제분류(WHO)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범주와 장애유형별 특성을 정리하여

소개

장애복지론
주제 : 장애개념에 대한 국제분류(WHO)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범주와 장애유형별 특성을 정리하여 제시한 후 장애범주를 확대한다면 추가되어야 할 장애유형은 무엇인지와 그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제시하시오

목차

1. 장애개념에 대한 국제 분류의 변화과정
2. 우리나라의 장애범주 및 장애유형별 특성
3. 장애범주 확대 시 추가되어야 할 장애유형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개념은 1950년대에 처음 발생했다. 1950년대에는 질병이나 손상을 중심으로 장애를 설명했다. 그것은 의학적인 기준만을 적용한 것으로 한계가 분명히 존재했다. 이러한 한계를 자각하고 ICIDH(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Impairment, Disablity and Health)가 1970년대에 장애의 보편적 정의와 기준을 개발하고 80년대에 WHO에 의해 공인되었다. 그것은 질병이나 신체의 이상뿐 아니라 기능적·구조적 손상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활동의 제약, 그리고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불이익까지 포괄한 폭 넓은 개념이었다.
1990년대에는 장애인 복지의 형태가 소득보조위주에서 소득능력 회복/고용을 위한 지원 위주로 변화하게 되면서 함께 변화를 겪게 된다. 장애인의 신체적 제약에 원인을 두고 무능력하고 보호가 필요한 존재 및 특정 소수자로 바라보던 ICIDH의 입장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황수경, ｢WHO의 새로운 국제장애분류(ICF)에 대한 이해와 기능적 장애 개념의 필요성｣, 노동정책연구 2호, 2004.
· 조재민, ｢“치매도 장애다”...치매화자 장애 인정 요구 ‘증폭’｣, 디멘시아 뉴스, 2019.11.27., 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4, 접속일 2020.04.27.